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[youtube(PSkthlKpvFc)] 1999년에 처음 발행되었으며 한때 일반 신용카드하고 더불어 산화피막으로 마감한 [[티타늄]] 카드를 발급하기도 했다. 또한 세계 최초의 [[메탈카드]]이기도 하다.[* 현재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티타늄 카드를 받을 수 없다. 초기의 티타늄 카드는 두께가 두꺼워서 일부 카드 결제기에 삽입이 안 되었다고 한다. 현재는 [[비접촉 결제]]를 지원하기 위해 앞면엔 메탈, 뒷면은 플라스틱 형태로 되어있다.] 실물을 본 적 있는 사람도 드물다는 전설의 카드.[* 물론 특급호텔이나 압구정 명품가나 공항 면세점에서 근무를 하는 캐셔들은 제법 자주 본다고 한다.] 대표적으로 두개의 카드가 존재한다. The Centurion Card 및 The Business Centurion Card. 일반 The Centurion Card는 개인앞에 발급되는, 흔히 말하는 신용/차지카드이다. 대략 1년에 백만불 정도 사용해야 현재는 초대장이 나간다고 하며, 최대 2장의 추가회원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. The Business Centurion Card는 한국에서는 1:1로 정획히 비교되는 카드는 없으나, 개인사업자카드와 비슷하다. Small Business Card 라고 하는데, 미국에는 Small Business 기준이 1천명 이하 직원을 가진 경우에도 보통 이 비즈니스 카드를 받으므로, 1:1 비교가 불가능하다. 대략 1년에 3백만불에서 4백만불 정도 사용해야 초대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. 한국의 법인카드와 1:1로 비교되는 Corporate 카드로는 발급되지 않는다. 이 카드가 특별한 이유는 소유자에게 매우 큰 특권이 주어진다는 점이다.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. * 쇼핑 특권 * 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쇼핑을 할 경우 '''쇼핑 도우미 지원''' * 세계 유명 제휴 매장에서 '''개인 쇼핑 서비스''' 제공[* 정확히는 [[구찌]]나 [[에스카다(브랜드)|에스카다]] 등 세계적인 명품 업체의 매장에 미리 전화 연락을 하면 정해진 시간대에 해당 매장을 전세내서 쇼핑할 수 있는 특권. 시간은 아무 때나 지정할 수 있다. 물론 아무 매장이나 다 되는건 아니고 아멕스측하고 제휴가 되어 있는 매장만 가능하다.] * 세계 유명 제휴 매장의 영업이 마감되었을 경우 상점 주인에게 카드를 보여주면 '''상점 문을 열어서 개인 쇼핑 가능'''[* 마찬가지로 아멕스 제휴매장 한정.] * 여행/숙박 특권 * 전 세계 항공사 [[퍼스트 클래스]] 자동 승급 - [[9.11테러]] 이후 퍼스트 클래스 항공기 탑승시 리무진 서비스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. * '''세계 최상위급 여행사 및 관광 안내원 지원''' * 공항에서 수하물 수취 시 호텔까지 수하물 운송 서비스 * 세계 유명 고급 제휴 호텔 투숙 시 입실 시간을 앞당길 수도, 퇴실 시간은 늦추는 것도 가능하다. 객실 업그레이드, 무료 아침식사, $100 쿠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.[* The Platinum Card 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센추리온만의 특권은 아니다.] * American Express Centurion Lounge 입장시 앞에 대기줄이 있더라도 무시하고 우선 입장. * 기타 * 주요 콘서트, 스포츠 이벤트 시 '''VIP석 자동 예약 대기'''[* 제한된 수의 대기석에 한정하여 다른 사람이 예약을 해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추리온 회원 예약을 우선 적용한다.] * 연중무휴 개인 비서 서비스[* 개인 비서가 합법적이고 안전 범위 내에서 수행 가능한 모든 일을 수행한다고 한다. 유럽 등 일부 국가 한정.[[https://www.finler.nl/creditcards/amex-centurion-card/|#]]] * 이외에도 많은 특권이 있다. 이 카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는 발급 조건인데, 그 상세는 이렇다. * 금융 신용 기록에 오점이 없어야 함. * 카드 발급 후 연간 카드 사용 금액이 '''최소 25만 달러(한화 약 3억 원)'''여야 함. (연간 사용실적이 이에 미달하는 경우 다음 갱신 시 센추리온 회원 자격이 박탈된다.) * 가입비용 : 10,000달러, 100만 엔(세금 포함 110만 엔), 6,500유로, 5,500 파운드, 한화 890여만 원 * 연회비 : 5,000[[미국 달러|달러]], 1,800[[파운드 스털링|파운드]], 28만 5천 [[일본 엔|엔]], 2,220[[유로]](290여만 원), 또는 50만 엔(세금 포함 54만 엔), 300여만 원[* 아멕스 계열 중 센추리온만 유일하게 연회비 외에 따로 입회비가 필요한데, 첫 해 지불하는 금액은 연회비와 입회비를 합쳐 무려 1만 달러에 달한다.(2014년 미국 기준) 한화로 1,190여만원에 달한다. 일본은 입회 시 가입비 포함 162만 엔.] [[https://web.aexp-static.com/us/content/pdf/cardmember-agreements/centurion/CenturionAECB.pdf|참고]] * '''연간 소득이 최상위급''', 또는 누구나 인정하는 '''엄청난 재산'''을 소유한 상태여야 한다. 현재 공개된 조건은 금융자산 약 '''200억원''', 또는 1,700만 달러 이상 소유 또는 이자 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15억, 또는 125만 달러 이상. 구매력이 있어야 발급 가능하므로 즉시 처분이 불가능한 재산인 [[부동산]]은 포함되지 않으며, 순수 현금 자산만을 기준으로 발급한다. 부동산은 심사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이를 처분하고 은행에 현금으로 2년간 200억 원 이상을 예치한 상태를 유지하면 발급할 수 있었다. 다만 현재는 부동산 포함 100억 원, 850만 달러 이상의 자산으로 기준이 변경되었다. * 발급받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, 약력 및 경력 등도 감안하여 발급하기 때문에 재산만 많다고 해서 발급이 가능한 것도 아니다. 구체적인 조건은 [[아메리칸 익스프레스]]사 측에서도 기밀사항으로 유지하고 있다. 지급 조건을 보면 확실히 "돈이 썩어 넘치는데 이걸 어떻게 멋지게 써야 하나"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사치 카드이다. 그야말로 [[플렉스#s-1.1|플렉스]]의 완성판. 위 조건에 부합하기만 해도 갑부에 해당하고, 어디를 가도 VVIP 대접을 받겠지만, 자격 조건만 갖춘다고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에서 __자격을 심사한 후__ 그 결과에 따라 초대장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[* 보통은 초대장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지만, 유명한 [[재벌]] 같은 경우에는 절차가 생략되기도 한다.] 따라서 일반인들은 정말 보기가 힘들다. 그래서 누군가가 주워서 쓰려고 해도 '''워낙 희귀한 카드라서 쓰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쓸 수도 없다'''. 오히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측에서 먼저 카드 정지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. 첫 발급 시에는 다양한 혜택으로 엄청난 관심을 끌었지만, 점차 좋은 혜택이 적어지면서 부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사의 센추리온은 한물간 카드로 취급하고 있다. 100만 분의 1이라는 특권으로 확률적으로는 극소수지만 전 세계 인구를 대상으로 따지면 소유자가 생각보다 많아진다.[* 전 세계 인구를 60억이라 계산했을 때 약 6천명 정도가 소유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.] 예를 들면 고시만 해도 0.1% 이내 인재들이 모이지만 매년 합격자는 몇백 명에 달한다.[* 한국에서도 [[http://www.ohfun.net/?ac=article_view&entry_id=8146|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상당수이다.]]] 과거에는 한국에서 발행되지 않았고 눈에 띄는 소지자들도 없어서 루머가 부풀려진 경향이 있는데, 그냥 과시용 카드일 뿐 혜택을 자세하게 보면 쓸 만한 것은 거의 없다. 무료 아침 식사는 원래 2인분 정도는 호텔에서 제공해 주며, Late Checkout을 비롯한 객실 관련 혜택은 센추리온에 주어지는 연회비보다 훨씬 저렴한 값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. 스포츠 VIP석이나 샵 전세를 내는 건 돈 좀 있는 사람이면 할 수 있다. 샵 전세 내는 건 쉽지 않지만, 사실 명품샵은 원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전세를 낼 필요가 별로 없다. 그 외의 혜택들도 다른 카드 회사의 높은 등급 카드들이 지원하는 혜택들이랑 겹치는게 많다. 차지카드로 발행하는 국가가 아닌 경우, 한도도 생각 이상으로 적다.[* 일본의 한 소유자의 유튜브 리뷰에서는 보너스 할부 결제 한도액이 겨우 30만엔...이라는 인증이 있었다.] 일본에서는 바로 밑 등급인 플래티넘 카드와 별 차이가 없다는 사용자들이 소감이 많다. 따라서, 한도가 없다는 것은 반쪽만 맞는 말이다.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발급하는 차지카드, 예를 들어 미국 아멕스 발행 그린, 골드, 플래티넘은 차지카드로, 모두 센추리온처럼 모두 한도가 없다. 이 차지카드들은 엄밀히 말하면 신용카드들과는 다른 존재이다. 물론, 센추리온이 아닌 카드 같은 경우 사용자가 못갚을 것 같은 너무 큰 금액의 결제는 아멕스사에서 먼저 거절처리한다. 결국 혜택을 보면 그냥 자기 돈으로 사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(...) 이 때문에 대중 매체에서는 일종의 부자 / 재벌 전용 아이템 취급하는 경향이 늘어났다. 이 카드와 동급인 카드는 '''카드에 금테가 둘러져 있으며 가운데에 [[다이아몬드]]가 있는''' [[두바이]]의 금융 그룹 Dubai First의 'Royale MasterCard', '''카드 자체가 순도 99%의 순금'''인 [[마스터카드]]의 'Gold Card' 등이 있기는 있다. 그러나 워낙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의 블랙 카드의 상당한 인지도로 인해 다들 이 블랙 카드를 최고로 여긴다. 그래도 비싼 신용카드 랭킹에서는 항상 최상위에 속하여 1위 - 3위를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. 현존 신용카드 중에서는 가장 발급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g-aMnHK0JvU, height=280)]}}}|| || {{{-1 {{{#000 ''' ▲ 카드 패키지는 위와 같은 형태로 온다. [[현대카드]] 레드와 비슷하다.'''}}}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